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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여행일기23

13차산행 대둔산 2001년 4월 22일 일요일 (맑음) 새벽 3시 출발이다 거리가 멀어서 일찍 출발했다. 동녘이 뜰때쯤 산자락 밑에 도착했다. 버섯(?)해장국으로 요기를 하고 오르기 시작 했는데 예고편도 없이 바로 오르막의 연속이다. 요기한것 때문인지 숨이 턱에 찬다. 다음부터는 오르기전에는 식사를 안해야겠다 좌우지간에 오른산중에는 제일 멌있는 절경이다 대둔산을 오르지 않고는 산을 말하지 말라는 얘기가 실감난다 오후 3시 서울 도착. 바람이 많이 분다. 2022. 9. 2.
12차산행 대모산 2001년 4월 11일 수요일 (맑음)산행일기 로드안테나 송신이 안돼 찜찜하다. 일제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다시 올랐다. 똑같은 자리에서 교신이 잘된다. 이러니 누가 국산을 사겠는가….물건을 잘 만들면 좋을텐데 좌우지간 로드 안테나는 해결이 됐다. 바람이 너무 불어 춥다. 그만 내려 가야겠다. 2022. 9. 2.
11차산행 대모산 2001년 4월 9일 월요일 (흐림) 힘은 들지만 계속 올라 보기로 했다. 오늘은 어제의 여독이 안풀렸는지 무지하게 힘들다. 하행 하는길이 시간이 무지하게 걸렸다. 내일은 수영만 해야겠다. 재충전이 필요하다. 어제 너무 무리 한것 같다. NMW와 BSG 교신이 잡힌다. 수신은 GOOD 송신은 안된다. 로드 안테나가 불량인가? 2022. 9. 2.
10차산행 오봉산 2001년 4월 8일 일요일 (맑음) 춘천 소양 댐에서 배로 청계사 까지 10분 정도 가서 오르는 산이다. 물도 보고 배도 타고 산도…..여러가지로 새로운 분위기의 산이다 허나 등산로가 거의 폐쇄되어 하산 하는 길을 찾지 못하여 9시에 올랐던 산을 17시 30분에 내려왔다. 하마터면 막배 를 놓칠 것 같아 뛰다시피 하여 아슬아슬하게 선착장에 도착했다. 엄청나게 힘들다. 2022. 9. 2.
9차산행 대모산 2001년 4월 6일 금요일 (흐림) 태화관 에서의 수영과 복합적으로 운동 하기 위하여 시간을 재보고 효율적으로 산과 수영을 하기 위해 오늘은 대모산 만 올랐다 내려오기로 했다. 왕복 1시간 20분이 걸린다. 넉넉 잡고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는 걸로 계산하고 앞으로의 운동에 참고를 해야겠다. 2022. 9. 2.
8차산행 구룡산 2001년 4월 5일 목요일 (맑음) 어제 코스는 약한것 같다 대모산을 거쳐 구룡산까지 갔다오는 왕복코스를 올라 봤다 2시간30분정도의 코스다. 구룡산은 표지가 없어 정상 높이를 모르겠다. 교신중 밧데리가 떨어져 버렸다 충전을 신경 써야겠다 매일 오르는 코스로는 조금 무리 같고 대모산 코스는 약한것 같고 어떻게 절충을 할까……….. 2022. 9. 2.
7차산행 대모산 2001년 4월 4일 수요일 (맑음) 수영만 가지고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수영전 적당한 등산코스를 개발해 등산다음에 수영을 하려고 벼르고 있던일을 오늘 실행에 옮겼다. 정상고지 293m 왕복시간 처음 시작할때는 1시간 30분 정도 지금은 40~50분정도 걸리는데 조금 약한코스 같다. 등산로가 아니고 완전히 산책로에 가깝다. 2022. 9. 2.
6차산행 용문산 2001년 3월 25일 일요일 (흐림) 산밑에 도착하여 8시에 올라갔다 주차장 내려온 시간이 오후 4시 30분이다. 무려 8시간 30분이나 걸렸다. 아무리 1,000 고지가 넘는다해도 너무했다 이제까지의 산행중 가장 힘들게 오른산이다. 어쩐지 등산객 들이 별로없다. 등산로도 불확실해 길을 잘못들어 다시 내려와 올라가기도 하고 ……엄청나게 휴유증을 앓을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 났더니 가뿐하다. 지난주 산행의 효과가 아닐지…….. 2022. 9. 2.
5차산행 운악산 2001년 3월 18일 일요일 (흐림) BSG없이 오늘은 아들과 산행을 하게됐다. 군데군데 눈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다. 해서 오르는 것보다 내려 오는 것이 더 힘들다. 하산 하는 길에 40대 중반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 하나가 다리가 부러져 누워 있다. 119 부르게하고 우리는 주차장으로 내려 왔다. 약 700~800m를 끌고 내려 와야 하는데 소방서 아저씨들이 꽤나 고생 할것 같다. 주차장 다 내려 오니 소방서 응급 차량이 막 지나쳐 올라간다……서울 근교 산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다. 물론 눈이 다 녹지 않은것도 있겠지만…더우기 아들과의 첫 산행이라 뜻이 깊다. 2022. 9. 2.
4차산행 삼악산 2000년 12월 17일 일요일 (눈,안개) 4번째 산행이다 처음으로 눈길 산행이며 아이젠을 차고 오르는 것도 첫 경험이다 눈길을 오르는것은 또 다른 운치가 있다 처음에는 아이젠 착용을 잘못하여 힘이 들었으나 다시 제대로 착용하고 걸으니 훨씬 쉽게 오를수 있다 처음으로 보온병의 물로 컵라면과 유부초밥을 먹는 맛이란….. 물가에 핀 운무로 보이지 않아 의암호를 못내려다 본것이 아쉽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산행을 마무리 했다. 202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