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감로사 다녀왔다

이야기

정말로 4~5년만 인 것 같은데 길이 멀기도 하고 집사람 과의 휴가 날짜도 번번이 같은 날에 받기도 힘들고 하여 차일피일 하던 것이 벌써 이렇게 오래 되었나 싶다. 처음으로 휴가 일자가 같아서 길을 나섰는데 그게 하필 이면 휴가 절정 기의 첫 토요일이다 길이 막힐까 우려 되던 것이 정말 무색 할 정도로 아반테의 신형 네비는 무지무지 똑똑하다 집에서 나와서 청북IC를 거쳐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를 타더니 경부로 갈아 타더니 안성으로 나가라고 하더니 그 다음부터는 계속하여 지방 국도로 삼척까지 가게 하는데 하나도 안 밀리고 삼척까지 도착했다 단지 국도를 타니까 신호가 있다 거나 길이 구불거려서 좀 불편하지 하나도 안 밀리니까 스트레스도 안 받고 슬슬 경치 구경 하면서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운전하니까 너무 기분 좋게 왔다 절에 도착하여 불당에 예배를 드리고 나왔는데 휴가 가셨다던 스님이 아래쪽에서 나와서 어디서 오신 분이냐고 물어보는데 우리도 오랫만 이기도 하고 스님도 살이 빠지셔서 서로 긴가 민가 하다가 서울이오 하니까 갸우뚱 하시길래 그냥 돌아서 나와 가지고 항구 쪽으로 가는데 급하게 연경엄마 한테서 전화가 온다 스님 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긴가 민가 하신다고 어이쿠 하고 다시 돌아서 절로 올라 가니까 나와 계신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 못하신 이유가 코로나에 확진 되셔서 자체 격리 중이라 우리도 좀 멀찍이 서서 안부만 묻고 인사 드리고 돌아 나왔다. 그리고 나서 약국 들렀다 항구 쪽으로 가서 오징어 좀 사고 내쳐서 돌아 나와 집으로 길을 잡았다 이번에도 국도로 갈래나 했는데 이번에는 고속도로로 내쳐가더니 중간에 잠시 국도로 나갔다가 400번 고속도로로 옮겨 타더니 순식간에 집으로 돌아 왔다 네비가 정말 너~무 똑똑하다.